퇴행성관절염 증상과 예방 방법

퇴행성관절염 정상과 예방방법

할머니들이 비가 오면 무릎이 쑤신다는 말을 하죠.

이는 실제 과학적으로 맞는 말인데요. 

비가 오면 대기압이 낮아져 관절 내부의 압력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지요. 

 

예전 퇴행성관절염은 사람들이 노화증상으로만 생각했지만 이는 점점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 노화현상과는 상관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이 아프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지게 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오늘은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퇴행성 관절염' 이란?●

퇴행성관절염의 주된 원인은 ‘노화’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형성하는 물렁한 뼈, 즉 연골의 질환입니다.

연골은 관절을 보호하는데 연골이 손상되어 점진적으로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인대에 손상이 생기게 되고 통증과 염증을 발생합니다.

퇴행성 관절염하면 무릎이라고 알고계신데 관절이 있는 어깨, 팔꿈치, 발목, 무릎, 엉덩이, 척추 등 다른 부위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무릎은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관절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죠.

퇴행성관절염 정상과 예방방법

 

 

 

 

 

● 퇴행성 관절염 증상●

퇴행성관절염 증상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삐끗한듯이 시리다.

-자세를 바꿀 때 마다 무릎에 통증이 온다.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 들고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

-무릎이 O자형이나 다리가 오다리로 변형되었다.

-구브리고 펴는데 통증이 느껴진다.

-다리에 부종과 당기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들이 있는데, 오래 동안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정상과 예방방법

 

 

 

 

 

● 퇴행성 관절염 원인●

1. 노화현상

정확한 원인 없이 무릎이 나이가 들어가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무릎도 당연히 나이가 들지요.

최근 노년층이 늘어가면서 퇴행성관절염의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2. 과도한 운동 

노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에게도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데요.

이는 관절을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사용하는 운동을 한 경우입니다.

자신의 관절이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과도한 활동을 하면 무릎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정상과 예방방법

 

 

 

 

 

● 퇴행성 관절염 예방 방법●

-올바른 운동과 걷기

퇴행성관절염에는 과도한 운동은 금물입니다.

무릎에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가벼운 걷기가 좋은데요.

#11자로 걷기

무릎 간격이 벌어진 상태로 걷게되면 무릎의 안쪽에 2-3배의 압력이 가해집니다.

이는 무릎 안쪽 연골의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1자로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뒤로 걷기

뒤로 걷게되면 발바닥의 앞쪽 지면이 먼저 닿아 무릎의 충격을 완화시켜줍니다.

니는 무릎의 통증을 줄이고 근육과 인대 기능 강화/ 무릎기능 정상화에 효과적입니다. 

 

- 자세 교정하기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는 자세를 개선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쪼그려앉거나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리는 자세, 무릎을 꿇거나 양반자세는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체중

무릎은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관절염이 쉽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과체중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장시간 있으면 무릎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요즘 젊은 분들이 헬스를 하면서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데 무릎이 다치거나 이가 지속되면 무릎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과도한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영양섭취

무릎에 좋은 그린 홍합이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관절건강에 좋은 건강식품들이 많이 나와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골라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퇴행성관절염 정상과 예방방법

 

 

퇴행성관절염, 방치하거나 지속되면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초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므로 모두 자신이 퇴행성관절염인지 아닌지에 관심을 갖고 미리 예방해요!